지리산 품안에서 온전히 지리산의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고, 농사짓고, 밥해먹고, 여행하며 삶의 근육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생명·평화·우정의 배움터입니다.
다양한 구성원(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모여 평화롭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갑니다.
민주적 절차와 평등한 회의문화를 바탕으로 서로가 주체로 참여하고 기꺼이 협력합니다.
학교를 너머 마을과 함께 하며, 다양한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압니다.
세상을 제대로 보는 눈을 터득하고 스스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기술(정서적 안정,토대지식, 손기술)을 익힙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닌 각자의 고유성이며 서로를 비추는 등불임을 알고,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형제애를 키웁니다.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생명순환을 불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 소유하고 소비할 줄 아는 무소유의 지혜를 실천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탐구할 줄 알고,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기꺼이 연대하고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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